[뉴있저] 민주당 마지막 TV토론...국민의힘 2차 컷오프 임박 / YTN

2021-10-05 3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TV 토론회가 조금 전 마무리 됐습니다. 국민의힘도 2차 컷오프 전 마지막 토론회가 오늘 밤예정돼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김성완 평론가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구속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TV토론회가 열리니까 이 이슈를 놓고 상당히 뜨거웠을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어떻습니까?

[김성완]
조금 전에 민주당 대선주자들 TV토론이 끝났는데요. 제가 본 느낌은 혹시 오징어게임 보셨어요?


오징어게임 봤죠.

[김성완]
오징어게임의 줄다리기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약한 팀이 마지막 쓰는 방법이 뒤로 넘어지는 방법이던데요.

[김성완]
그렇죠. 11자로 만들고 뒤로 넘어진다. 그러면 끌려가지 않는다, 이런 거였는데요. 다른 후보들이 거의 이재명 지사한테 집중적으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공격을 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이낙연 전 대표가 특히 이재명 지사를 모두발언 때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국민의 분노와 상실감이 민주당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불안한 후보다. 이런 상황을 끌고 가면서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겠느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었고요.

또 주도권 토론 때는 대장동 이슈가 민주당 호재가 아니냐. 지난번에 TV토론 때 호재라고 이재명 지사가 답변을 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호재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이런 질문을 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1분 찬스까지 활용해서 다른 후보들이 이재명 지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는데 이재명 지사는 한결같았습니다, 답변이.

이건 국민의힘 게이트다. 국민의힘이 민영개발로 가던 것을 내가 공영으로 끌고 왔고 그리고 민영으로 가면 아무것도 환수할 수 없었던 것인데 내가 그걸 5000억 원이나 환수를 했던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노력, 돌파력 그리고 실행력 같은 것들을 좀 평가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서는 이낙연 전 대표는 그런 거 한 번도 해 보지 않지 않았느냐. 나는 해 봤다, 이런 식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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